올해 첫 공공비축미곡매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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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공공비축미곡매입 시행

한창식 기자  | 입력 2007-11-07  | 수정 2007-11-08 오후 1:14:44  | 관련기사 건

 

고성군은 7일 고성읍 율대 마을에서 올해 첫 공공비축미곡 매입 검사를 실시했다.


이날  미곡매입 출하 물량 중 전 물량이 1등 이상의 높은 등급을 받아 FTA 수입개방 등으로 시름에 잠겨 있던 농민들이 모처럼 환한 미소를 지었다.

 

군 관계자는 올해 공공비축미곡매입물량은 128,466포대이며, 특히 포장매입의 경우 특등이 50,050원, 1등 48,450원, 2등이 46,300원으로 우선 매입하며 연말까지 산지 쌀값의 전국 평균가에 따라 정산 지급한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부터 품종별 구분 적재를 명확히 해 미곡매입장에서 불필요한 시간이 지체되지 않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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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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