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만의 대표행사 중점으로 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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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만의 대표행사 중점으로 기른다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19-06-27 오후 01:53:53  | 수정 2019-06-27 오후 01:53:53  | 관련기사 건


- 2020년 신규 예산지원 행사 6건 뽑아


고성군, 고성만의 대표축제 집중 육성(축제평가회).jpg


고성군은 여러 행사의 경쟁력을 강화해 주민들이 만족해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도 아우르기 위해 2020년 예산을 지원하는 행사 6건을 새로 뽑았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행적으로 예산이 지원되던 행사를 다시 검토하는 한편 새로운 내용을 가진 행사를 찾고, 그 가운데 고성군 대표행사로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지난 4~5월 두 달 동안 공개모집에서 새로 예산을 요청하는 행사 10건과 기존에 예산을 지원받던 행사 가운데 추가로 예산을 요청하는 행사 7건을 포함해 모두 17건을 접수받았다.

 

고성군은 외부 전문가를 중심으로 행사평가위원단을 짜고 지난 25, 평가회를 열었다.

 

이날 새로 예산을 요청하는 행사의 경우 신청자와 평가위원 사이 질의응답과 상담을 벌이며 지역행사를 발전시키기 위해 같이 고민했다.

 

위원단은 이번 평가에서 신선한 내용과 주제로 발전가능성이 있는 행사를 뽑았다.

 

2020년 새롭게 예산을 지원하는 행사로 책, 독수리와 생태, 수국, 메밀 같은 지역특산물을 소재로 하는 새로운 행사 6건을 뽑고 예산 5,500만원을 도와줄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기존에 예산을 도와주던 행사 가운데 촌스런 축제와 고성크리스마스트리문화행사 2건은 예산을 올려주는 행사로 확정하고 예산 1,000만원을 추가로 도와줘 고성 대표 행사로 기르기로 했다.

 

고성군 관계자는 행사를 발전시키기 위한 평가위원의 의견을 반영한 사업계획서를 검토한 뒤 군의회와 협의를 거쳐 내년 행사 때 예산을 도와줄 계획이라며 해마다 지역행사를 다시 살펴서 더 성장하고 발전된 행사로 관광객을 끌어들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성인터넷뉴스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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