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읍 이상정氏 농림부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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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읍 이상정氏 농림부장관상 수상

한창식 기자  | 입력 2007-09-21  | 수정 2007-09-21 오후 1:20:28  | 관련기사 건

지난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 동안 대전에서 개최된 2007국제축산박람회 개막식 행사에서 고성군 육계농가인 이상정(60세)씨가 농림부장관상을 받았다.


전국의 축산 관계자 8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축산박람회에서 선정된 4명의 장관상 수상자 중 한 명으로 선정돼 임상규 농림부장관으로부터 직접 상을 받은 이상정 씨의 이번 수상은 경남 고성군의 이미지를 높이는 자리였다고 관계자들은 평가하고 있다.


수상자 이상정 씨는 대학교 졸업 후 줄 곳 부산과 김해 등지에서 축산업계 사료유통업에 종사하다 83년도에 고향인 고성으로 들어와 현재 50,000수 규모로 고성읍 율대리  4,297㎡(1,300평) 축사에 14년째 양계업을 하면서 고성 양계협회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이상정 씨는 지난 8년간에 걸쳐 (사)대한양계협회 중앙이사 8년을 역임 한고, 고성 통영 거제지역‘自助金’위원 이자 부산 경남 제주지역‘自助金’관리위원과 (사)대한양계협회 양계가격조정위원장의 직책을 맡아 전국양계분야에서 큰 인물로 통하고 있다.


(사)대한양계협회 가격조정위원장은 전국의 양계시세를 결정하며 전국양계유통 현황을 조사한 후 1일 시세를 결정하는 일을 하며, 조정위원장이 양계시세를 결정해 통보하면 그 가격이 전국 시세가 되는 막강한 일을 하고 있으며 일부 주민들은 생산한 축산물에 대해 본인이 시세결정에 참여 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해 대단한 일을 하고 있다고 하나같이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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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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