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에 新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여성농업인 『희망찾기』 특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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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에 新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여성농업인 『희망찾기』 특별교육

한창식 기자  | 입력 2007-05-22  | 수정 2007-06-25 오후 3:55:52  | 관련기사 건

 

 

고성군에서는 최근 韓美FTA타결 등 농업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농업인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심어주고 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오늘(22일) 오전 10시 고성군 농업기술센터 농민교육관에서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허신행 前농림수산부장관을 초빙해 여성농업인 ‘희망 찾기’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 특강하는 허신행 前농림수산부장관
    

오늘 교육은 농촌의 여건변화에 따른 노령화와 노동력의 감소 등으로 여성농업인들의 사회참여와 영농종사, 자녀양육, 식생활개선 등 그 역할이 차지하는 비중이 날로 커짐에 따라 여성이 미래 우리 농촌을 이끌어 갈 새로운 자원이라고 판단하고 여성들의 자질향상을 위해 마련한 것이다.

           

오늘 교육에서 허 前 장관은 우리사회에서 차지하는 여성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제는 과거와 같이 농업인의 단순 보조자가 아닌 전문직업인으로서의 위상을 정립하고 고향 지킴이로서 다양한 농촌여성의 역할을 제시했으며, 우리농업의 희망과 그 속에서 나아가야 할 여성농업인으로서의 비전을 제시하기도 했다.

     

     

앞으로도 고성군에서는 일정비율이상 여성농업인들의 사회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하는 한편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자질을 높여 농촌의 중추역할을 할 수 있는 지도자로서 중점 육성한다는 방침아래 여성 농업인들에 대한 지원을 점차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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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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