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단감재배농민 상대 교육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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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센터]단감재배농민 상대 교육실시

한창식 기자  | 입력 2007-05-01  | 수정 2007-06-25 오후 3:53:47  | 관련기사 건

 

 

오늘(5월 1일) 오전 10시 고성군 농업기술센터 농민교육관에서 안충규 고성농업기술센터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단감재배농가와 단감재배관련교육을 희망하는 농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하는 단감재배기술 교육이 있었다.

 


오늘 교육의 목적은 韓칠레 FTA와 향후 있게 될 中國과 EU등과의 FTA를 대비해 고품질 단감 생산으로 우리농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그 핵심기술과 관련 정보를 보급함에 있다.


고성군 농업기술센터 안충규 소장은 교육에 앞선 인사에서 “간밤에 내린 비는 우리 농업인들에게 있어서 마치 꿀물과 같은 단비여서 오늘 교육도 기분 좋게 받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하고 “교육시간 전에 미리 교육장에 다 들어와서 이렇게 정시에 교육하는 것도 좀처럼 드문 일이며 여러분들의 교육열의를 읽을 수 있어서 농업을 담당하는 사람으로서 대단히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개방화와 FTA에 막연히 걱정만 하고 있을 것이 아니라 우리가 각성하는 좋은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보다 질이 좋은 제품생산을 위해 노력하는 농가에는 군행정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오늘 고품질 단감 생산을 위한 월별관리 요령 등 단감재배기술 강의는 전남 구례농업기술센터에 근무하는 서재만 소득담당이 맡았으며, 서재만 담당은 道 단위 단감교육을 7차례 실시한 바 있으며, 단감 품목별 농업인 연구회 강의만도 11회에 달하는 등 단감관련 분야에 독보적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강의하는 서재만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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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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