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중앙고등학교 명문고 반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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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중앙고등학교 명문고 반열에

최헌화 기자  | 입력 2007-02-07  | 수정 2007-02-07 오후 2:30:23  | 관련기사 건

고성중앙고등학교는 서울대 수시모집에 김혜린(생명공학부)학생과 정시모집에 이현정(농경제사회학부), 장은실(디자인학부)학생이 최종 합격했다.

 

▲ 서울대 정시모집에 합격한 이현정(왼쪽) 장은실 학생

고성중앙고 이재용 3학년 담당부장은 “학생들이 열심히 한 결과이지만, 상위권을 대상으로 심화학습법으로 입시생들에게 맞게 맞춤식 수업을 해온 것이 크게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또, “논술지도는 1:1 지도를 하고 있으며, 면접을 대비해 실제 고사장처럼 꾸며 실전연습을 3~4회 실시 해왔고, 수능이후 학원수강으로 빠지는 학생들을 유도해 직접 선생님들이 수업을 해왔다.”고 말했다.

 

 

▲ 고성중앙고등학교 선생님들이 직접 만든 입시요강 자료집

고성중앙고등학교에서 유명한 것은 ‘명덕재’와 고성중앙고 선생님들이 직접 만든 입시요강 책자인데, ‘명덕재’는 심화학습법으로 국어와 영어, 수학 등 고난위도 문제를 학생들과 선생님 간의 토론을 통해 문제의 요점을 빨리 파악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의 수업법 이다.

 

▲ 화영권 담임선생님(왼쪽)과 이현정 학생, 이재용 3학년 부장선생님, 장은실 학생

 

또, 입시요강 책자는 선생님들이 2~3년간 전국 대학교 자료를 모아 책자로 발간 한 것으로, 대학별 모집요강과 학과별, 입시결과 등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향후 취업진로에 대해서도 상세히 기록되어 있어 입시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서울대는 수시합격자에게 영어, 수학 능력 테스트를 치러 불합격자에게는 불합격 과목에 대해 수강 신청을 하도록 하고 있지만, 이번 서울대 수시합격한 김혜린 양은 두 과목을 무난히 통과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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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헌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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