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학교급식 식재료 표준화 운영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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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학교급식 식재료 표준화 운영 협의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1-10-22 오후 03:52:02  | 수정 2021-10-22 오후 03:52:02  | 관련기사 건


- 공공음식 관리, 식재료 간소화·표준화 하기로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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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고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애)은 학교음식 공공성 확립으로 학교에 안전하고 우수한 식재료 공급을 목적으로 하는 고성군식품통합지원센터를 효율성 있게 운영하기 위해 2021. 10. 22.(), 관내 영양()사 대상으로 학교급식 식재료 간소화·표준화 운영 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협의회는 관내 학교급식에서 사용되는 농··축산물과 공산품을 비롯한 모든 식재료 코드를 분석해 속성체계를 정리하고, 식재료 품목 간소화(유사한 식재료 통합, 빈도 낮은 식품 삭제)와 식재료 품목 표준화(식재료 명칭, 규격 특성 형식 통일)를 협의해 지역실정에 맞는 식재료 품질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급식지원센터시스템(SIMS)에서 효율성 있는 작업을 하기 위해 식품코드를 나누고 세분화해 사용자의 선택권을 넓히고, 식품설명을 입력할 때 표준화된 항목을 선택 할 수 있도록 개선하여 20229월 관내 초··고등학교 10~12개교 대상으로 고성군식품통합지원센터 시범운영을 거친 뒤 2023년부터는 모두 학교를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고성교육지원청 김정애 교육장은 지역식품 생산/유통/소비에 대한 학교급식지원센터을 체계 속에 관리하기 위해서는 영양()사의 주관으로 표준화된 상세식품 설명이 있어야 우수식재료에 대한 품목·품질·가격을 관리할 수 있다. 따라서 학교-센터-농가/업체가 협력해 지역식품 체계를 구축해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음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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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로 갔는데 이런 결례를 저지르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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