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청소년참여위원회 간담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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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청소년참여위원회 간담회 열어

김미화 기자  | 입력 2019-05-23 오후 05:51:22  | 수정 2019-05-23 오후 05:51:22  | 관련기사 건


- 백두현 군수-청소년, 팥빙수 먹으며 시원 소통


5월22일 청소년참여위원회 간담회 (1).JPG

 

고성군 청소년참여위원회 간담회를 열었다.

 

22일 오후, 고성읍 한 카페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백두현 고성군수와 권우식 고성교육지원청 교육장,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 청소년 20명이 참석했다.

 

고성군 청소년 29명으로 이뤄진 청소년참여위원회는 고성군 청소년 관련 정책과 사업에 대한 의견을 내고 청소년 권리 인권 모니터링 기능을 한다.

 

이날 간담회는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열린 이날 토론회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팥빙수를 나눠먹으며 청소년들의 여러 가지 요구와 청소년 정책에 대한 의견이 오갔다.

 

5월22일 청소년참여위원회 간담회 (3).JPG

 

참여 청소년들은 청소년들의 문화 놀이 공간이 부족하다”, “등하교시간과 방학기간에 버스 배차 간격이 너무 길어서 이동에 어려움이 있다”, “고성고등학교의 경우 밤 시간대 학교에서 버스정류장까지 가는 길이 어두워서 불편하다는 여러 가지 건의사항을 내 놓았다.

 

또한 올해 안 시행할 예정인 청소년수당의 시행 시기와 금액을 질문하며 청소년수당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2020년에 문을 열 예정인 청소년수련관과 작은영화관에도 기대가 커 빠른 시일 안에 건립되기를 바라는 의견이 많았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여러 의견을 들어 그들이 장래를 꾸밀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학생들이 내놓은 여러 의견들을 모아 고성군 정책에 반영하고 장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창의적으로 자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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