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규방공예반 교육생 남북통일 세계환경예술대전에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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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규방공예반 교육생 남북통일 세계환경예술대전에서 수상

김미화 기자  | 입력 2022-06-20 오후 02:46:21  | 수정 2022-06-20 오후 02:46:21  | 관련기사 건

1-3 고성군, 전통규방공예반 교육생 남북통일 세계환경예술대전에서 수상_사선보(최소영).jpg

 

618일 열린 제14회 대한민국 남북통일 세계환경예술대전에서 고성군(군수 백두현)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전통규방공예반 수강생 4명이 은상과 동상을 받았다.

 

이미정 씨의 여의주문보 모든 날 모든 순간’, 최소영 씨의 사선보 오월의 신록’, 정세연 씨의 모시가리개 꽃이어라가 은상을, 조양자 씨의 조각보 행복한 날들이 동상을, 규방공예반 강사 박연순 씨는 모시가리개를 출품해 예술인상을 받았다.

 

1-5 고성군, 전통규방공예반 교육생 남북통일 세계환경예술대전에서 수상_모시가리개(정세연).jpg


박연순 강사는 규방공예는 전통의 아름다움을 바늘 끝에 담아 원단에 그려내는 예술이라며 예술인상을 받으니 그동안 전통 규방공예를 알리고 작품을 선보이며 느낀 고단함이 한 번에 사라지는 기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고 말하고, ”앞으로 더 좋은 작품 활동으로 전통의 아름다움을 전하고, 후배를 길러내는데도 노력해 규방공예를 널리 알리려 한다고 말했다.

 

이번 출품작은 622일까지 동두천 시민회관 전시장에서 입상작을 전시해 일반에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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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고성군, 전통규방공예반 교육생 남북통일 세계환경예술대전에서 수상_여의주문보(이미정).jpg


1-9 고성군, 전통규방공예반 교육생 남북통일 세계환경예술대전에서 수상_모시가리개(강사 박연순).jpg






김미화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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