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당항만 둘레길 해상보도교 이름짓기 공모전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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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당항만 둘레길 해상보도교 이름짓기 공모전 열어

한하늘 기자  | 입력 2023-01-31 오후 02:21:48  | 수정 2023-01-31 오후 02:21:48  | 관련기사 건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회화면 당항리 일원 당항만 둘레길에 있는 2개 해상보도교 이름짓기 공모전을 열었다.

 

당항포 대첩 승전지로 역사상 깊은 뜻을 가진 당항만 둘레길에는 바다 경관을 바라볼 수 있는 가칭 1 해상보도교2 해상보도교가 있지만 이름이 없어서 특색을 살려 알리기가 어렵다는 말이 많았다.

 

이에 고성군은 군민들의 관심을 이끌어내 당항만 둘레길을 널리 알리고자 공모전을 마련해 해상보도교에 어울리는 이름을 찾기로 했다.

 

공모전은 21일부터 21일까지 3주 동안 열리는데, 관심이 있는 사람은 사는 곳이나 나이와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에 참가하고자 하는 사람은 고성군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우편, 방문, 이메일로 고성군청 문화관광과에 내면 된다.

 

고성군은 독창성, 상징성, 대중성을 따져 자체 서류심사와 여론조사로 금상(50만 원), 은상(30만 원), 동상(20만 원)을 비롯해 6개 수상작을 3월에 발표할 예정이다.





한하늘 기자 okarina09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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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로 갔는데 이런 결례를 저지르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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