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소가야의 중요유적 고성 만림산토성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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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소가야의 중요유적 고성 만림산토성 공개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0-12-24 오후 04:52:36  | 수정 2020-12-24 오후 04:52:36  | 관련기사 건


- 고성 만림산토성 발굴조사현장 공개설명회열어


1-4 해상왕국 소가야의 중요유적 고성 만림산토성 최초공개.JPG

 

고성군(군수 백두현)1224일 오후, 고성읍 대독리 산101-1번지 발굴조사현장에서 소가야토성인 고성 만림산토성의 발굴조사현장 공개설명회를 열었다.

 

고성군은 2018년부터 지표조사를 벌여 발견된 토성에 대해 2019년 시굴조사해 그 분포를 확인하고 경상남도 비지정 가야문화재 조사연구지원사업의 하나로 시행된 이번 발굴조사에서 유적의 성격을 규명하고 앞으로 처리 방안을 결정하게 된다.

 

1-3 해상왕국 소가야의 중요유적 고성 만림산토성 최초공개.JPG


1-1 해상왕국 소가야의 중요유적 고성 만림산토성 최초공개.JPG


이번 조사를 바탕으로 한 학계 전문가들의 자문을 들어 만림산토성의 구조와 성격을 규명하고 소가야의 중요 국방유적으로서 의의를 확인한 뒤 사적지 지정을 받을 수 있을지 여부도 검토할 예정이다.

 

김영국 문화관광과장은 고성 만림산토성은 동외동패총과 더불어 고분유적지 말고도 소가야의 생활상 가운데서도 군사상 면모를 일부분 보여주는 중요한 소가야 국방유적이라며 이번 발굴조사현장 공개설명회는 이제까지 볼 수 없었던 소가야토성을 처음 공개하는 것인 만큼 생생한 자료를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라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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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로 갔는데 이런 결례를 저지르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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