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현 군수, 대한체육회에 해양레포츠단지 조성사업 협력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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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현 군수, 대한체육회에 해양레포츠단지 조성사업 협력 요청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19-08-16 오후 04:10:53  | 수정 2019-08-16 오후 04:10:53  | 관련기사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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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현 군수는 16, 대한체육회를 찾아 이기흥 대한체육회 회장을 만나 고성읍권역 체류형 해양레포츠단지 조성사업에 대한체육회의 적극 협력을 요청했다.

 

백 군수는 이 자리에서 고성군 역점사업인 카누 슬라럼 경기장을 건립하고, 이로써 국내외 대회 유치는 물론 유소년 선수를 기르고 전문 선수들을 훈련시키는 것을 비롯해 해양-수상레저스포츠 활성화를 꾀해 나라 체육발전에 이바지하고 고성군 경제 발전에도 이바지하는데 대한 안을 내고 도움을 요청했다.

 

이에 이기흥 대한체육회장도 전체사업에 대한 협력의사를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고성군 지난 529, 대한카누연맹과 체류형 해양레포츠단지 조성사업에 서로 힘을 모은다는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고성군은 체류형 해양레포츠단지 조성사업으로 자란만 일대 해양치유센터와 함께 관광분야에서도 큰 효과를 내면서 상족암군립공원과, 당항포관광지를 잇는 새로운 중심시설로 자리 굳힐 것을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남부내륙철도 개통과 함께 고성지역에 많은 관광객을 끌어들여 가라앉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새로운 산업으로 기른다는 계획이다.

 

카누는 올림픽과 아시안게임에서 16개의 메달이 걸려있는 있는 정식 종목으로 경기방식에 따라 카누 스프린트 슬라럼 와일드워터 마라톤 폴로 세일링 투어링 래프팅 드래곤보트 따위 여러 가지 경기로 나뉜다.

 

최근 바다에서 해양경관을 감상하고 해양탐험을 할 수 있는 씨카약과 카약으로 섬을 둘러보고 야영하는 카약트립(kayaking trip)이 해양관광 선진국을 중심으로 유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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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로 갔는데 이런 결례를 저지르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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