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경남 고성에서 캠핑과 물놀이를 같이 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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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경남 고성에서 캠핑과 물놀이를 같이 즐기자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19-07-22 오후 06:12:34  | 수정 2019-07-22 오후 06:12:34  | 관련기사 건

  남산오토캠핑장(야외어린이물놀이장) (2).jpg


고성군이 캠핑과 물놀이를 같이 즐길 수 있는 오토캠핑장 2곳을 추천했다.

 

먼저 고성읍 신월리에 자리 잡고 있는 남산공원오토캠핑장은 앞에는 드넓은 고성앞바다가, 뒤쪽으로는 남산이 둘러싸고 있어 자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최적지다.

 

캠핑장에서 바닷가 쪽으로 몇 걸음만 옮기면 바다위로 걷는 길, 해지개다리가 나온다. 해질녘 해지개다리에서는 바다위로 붉게 노을 지는 아름다운 풍경을, 밤에는 경관조명이 켜져 화려한 밤바다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더구나 캠핑장에는 올해 처음으로 야외 어린이 물놀이장을 설치해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

 

물놀이장 크기는 가로6m 세로8m로 오는 25일부터 825일까지 운영되며 캠핑장 이용객들은 무료로 쓸 수 있다. 이용시간은 날마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다.

 

당항포 디노워터파크.jpg


당항포 디노워터파크 (2).JPG

 

캠핑장은 면적 9716에 텐트사이트 29면과 카라반 3, 글램핑장 4, 카라반사이트 5면을 비롯해 화장실, 샤워장, 취사장과 같은 여러 가지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회화면 당항포 오토캠핑장은 이미 캠핑족들에게 이름 나있는 곳이다.

 

당항포 오토캠핑장은 당항포관광지 내 자리 잡고 있어서 캠핑은 물론 공룡을 주제로 한 여러 가지 체험도 할 수 있어 가족단위 이용객에게 인기가 있다.

 

또 여름휴가시즌을 맞아 21일부터 818일까지 야외풀장 디노워터파크를 연다.

 

디노워터파크는 지름 5m의 유아용 원형풀과 길이 38m, 28m의 어린이·청소년용 풀장을 갖추고 있어 어린 자녀를 둔 가족단위 이용객이 물놀이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직선형과 회전형 2동의 워터 슬라이드는 당항포관광지 야외풀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흥미와 전율을 느끼게한다.

 

당항포캠핑장.jpg

 

계단식 그늘막 차광시설을 갖추고 있어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이 더위를 식히며 아이들의 노는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고 안전요원들과 간호사를 둬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디노워터파크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쉬는 날 없이 운영한다.

 

워터파크 이용요금은 별도이며 지난해와 같은 금액인 어른 5000, 청소년 4000, 어린이(3세 이상) 3000원이다.

 

당항포 오토캠핑장은 2135면적에 총 117개 사이트와 펜션 8동을 운영하고 있으며 구역마다 식수대, 샤워실, 취사장, 화장실, 전기시설과 같은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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