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천서원, 4선생 추모대제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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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천서원, 4선생 추모대제 봉행

김미화 기자  | 입력 2018-04-25 오후 02:06:33  | 수정 2018-04-25 오후 02:06:33  | 관련기사 건


- 행촌 이암, 도촌 이교, 묵재 노필, 관포 어득강 선생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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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대가면 갈천서원, 4선생 추모대제를 봉행했다.

 

25, 대가면 갈천리 갈천서원에서는 이평열 갈천서원 원장 등 유림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갈천서원 4선생 추모대제가 있었다.

 

갈천서원은 문정공 행촌 이암선생과, 문열공 도촌 이교선생, 묵재 노필선생, 관포 어득강 선생을 추모하고 기리기 위해 매년 음력 3월 상정일에 향사를 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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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추모대제 초헌관은 이도희, 아헌관은 이원호, 종헌관은 최동삼, 집례는 황정환, 축은 이명희 씨가 각각 맡아 항례를 올렸다.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36호인 갈천서원은 행촌 이암을 제항하기 위해 건립된 서원이다.

 

1712(숙종38)에 회화면 금봉서원을 이곳으로 옮기면서 갈천서원으로 이름을 바꾸고 이암, 이교, 노필, 어득강 선생 등을 모셔놓고 있다. 갈천서원은 조선 후기, 서원철폐령으로 헐었다가 광복 후 재건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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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로 갔는데 이런 결례를 저지르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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