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오광대 탈놀이배움터 여무동락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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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오광대 탈놀이배움터 여무동락 마쳐

박경현 기자  | 입력 2017-02-23 오후 06:24:46  | 수정 2017-02-23 오후 06:24:46  | 관련기사 건


- 2017 고성오광대 겨울탈놀이배움터 여무동락(如舞同樂)”을 마치며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7()고성오광대보존회(대표 이윤석)에서는 2017년 고성오광대 겨울탈놀이배움터를 20118일부터 218일까지 6주간 실시했다.

 

올해에도 전국의 대학생, 일반인, 청소년 참가자들 까지 약 250여명이 함께 땀을 흘리며 고성오광대 탈놀이를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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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기간 중 최평호 고성군수와 황보길 고성군의회 의장도 과일과 음료를 들고 직접 방문해 전수생들을 격려하는 뜻 깊은 자리도 이어졌다.

 

매주 토요일 발표공연에는 일주일간 배웠던 고성오광대 탈놀이뿐 아니라 전수생들의 개인 발표도 함께 해 더욱 다채로운 볼거리가 있었다. 고성오광대 탈놀이 발표 중간에 판소리, 창작연희, 타악 퍼포먼스, 마술, 음악공연 등 전수생들의 개인기는 흥미를 유발해 탈놀이캠프의 새로운 변화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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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고성오광대보존회는 탈놀이 캠프 중에도 지난 16일에 강릉 겨울퍼포먼스페스티벌에 초청돼 초청공연을 성공리에 마치고 오는 등 2017년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경현 기자 bghhyon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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