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 관람객 동참을 위한 치안안전망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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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 관람객 동참을 위한 치안안전망 구축

김미화 기자  | 입력 2016-04-05 오후 02:44:50  | 수정 2016-04-05 오후 02:44:50  | 관련기사 건

- 엑스포 방문 시 불편한 사항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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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경찰서(서장 정성수)는 고성 공룡 세계엑스포 기간 중 방범·교통·대테러 등 관람객의 불편사항 등 소중한 의견을 받아 경찰서 기능별 즉시 처리해주는 치안안전망을 구축 운영 한다고 밝혔다.

 

관람객 동참을 통한 참여치안을 위해 엑스포 방문 시 불편한 사항이 있으신가요?”라는 제목으로 신고접수전용 휴대폰 번호가 담긴 명함을 제작하고, 방문객에게 배부함으로써 4대 사회악 범죄와 교통, 방범, 대테러 예방 등 각종 불편사항을 접수 받는다.

 

접수된 내용은 치안안전망으로 구성된 위원회 위원들이 이를 즉시 처리해줌으로써 고성을 찾는 관람객의 치안만족 행사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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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 접수는 지난 41일 엑스포 개장과 동시에 이루어졌으며, 출입구에 명함식 전단지 등 입간판을 비치해 적극 홍보하고 있다.

 

고성경찰서는 엑스포 방문 시 하나 하나 소중한 의견이 모여 불편이 즐거움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방문객 애로사항을 언제든지 신고해 달라고 당부 했다.

 

한편 엑스포 기간 중 주요 치안인프라 내용은 전 지역 폴리아이 운영CCTV 25대 설치와 자체용역경비원 28, 임시파출소, 형사차량 등 112순찰차 거점 근무가 그 주요내용으로 만전을 다하고 있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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