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문화원 문화학교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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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문화원 문화학교 개강

김미화 기자  | 입력 2016-03-10 오후 03:44:32  | 수정 2016-03-10 오후 03:44:32  | 관련기사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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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문화원이 지난 32일 부터 문화학교 개강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문화학교는 민요장구와 문인화, 한학, 요가, 서예, 전통무용, 서각, 댄스스포츠, 통기타, 농악 등 10개 강좌에 200여명의 수강생이 신청했으며 여름방학1개월을 제외하고 12월까지 9개월간 운영된다.

 

특히 고성문화원은 115일부터 31일까지 강사모집공고를 하고, 25일 강사선정 심사를 거쳐 엄선된 우수한 강사진들로 구성해 지역문화 활성화뿐만 아니라 우리지역의 전통예술을 잘 보존하고 전승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고성문화원장(도충홍)문화학교를 통해 직접 몸으로 체험하고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확인해 보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통문화를 지속적으로 계승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군민들의 건전한 여가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수강을 원하는 군민은 언제라도 문화원 회원으로 등록하면 모든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해 수강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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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gsi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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