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홍준 전 의원 경남도지사후보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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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홍준 전 의원 경남도지사후보 기자회견

한창식 발행인  | 입력 2018-02-27 오후 01:59:31  | 수정 2018-02-27 오후 01:59:31  | 관련기사 건


- 코리아 실크로드(·일 해저터널) 건설 추진하겠다

- 고성을 경남 제일의 복지와 문화도시로 가꾸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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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홍준 전. 국회의원(자유한국당, 67)이 경남도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안홍준 전 의원은 27일 고성군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리아 실크로드(·일 해저터널) 건설 추진을 야심차게 내놓았다.

 

안 전의원은, ‘코리아 실크로드(·일 해저터널) 건설로 고성을 동북아 문화·관광 중심지로 만들어, 신바람 나는 희망 고성, 활기찬 고성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안 예비후보는 고성군이 조선산업 위축과 지역 난개발, 인구 고령화, 농어촌 일손 부족과 같은 심각한 사회문제를 안고 있지만, 코리아 실크로드(·일 해저터널) 건설로 고성을 경남도내 제일가는 복지와 문화도시로 가꾸어 군민의 자긍심을 높여 행복하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코리아 실크로드(·일 해저터널) 건설로 일자리와 산업 전반에 퍼지는 파급력으로 인해 한국은 39조 원의 생산유발과 26만 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올릴 수 있다고 예상했다.

 

또한 안홍준 예비후보는 거제와 일본을 잇는 코리아 실크로드(·일 해저터널)가 건설 되면, 고성군의 전통적 산업기반인 농축수산물 수출 확대로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고,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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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 1시간 30, 고속철 40분 만에 일본관광객이 한국에 올 수 있다면, 중국의 사드보복으로 인한 관광산업 매출 급감의 대안이 될 것이며, 상족암군립공원 상족암일대의 공룡 발자국, 당항포관광지, 공룡엑스포, 공룡박물관, 송학동고분군, 옥천사, 학동, 갈모봉, 간사지, 밤내천, 구절산, 거류산 등 한려수도의 아름다운 바다경관과 볼거리가 많아 일본 관광객들이 몰려 온다면, 고성은 세계적 관광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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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예비후보는 새로운 번영의 50년을 준비해야 하는 경남의 도지사는 미래를 보는 혜안과 탁월한 외교력과 국제적 감각과 인맥 그리고 강력한 리더십이 필요하다, 17, 18, 193선 국회의원을 지내고,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장으로서 50여 개국을 방문해 각국의 대통령이나 총리, 국회의장 등 장관급 이상 200여 명을 만나 세계의 리더들과 함께 세계 담론을 나누고 폭넓고 깊은 인맥을 갖춘 본인이 경남도지사로 적격이라고 주장했다.

 

안홍준 전. 국회의원은 마산고, 부산의대를 졸업하고, 17· 18· 19대 국회의원과 국회 전 외교통상통일위원장을 지냈다.




한창식 발행인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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