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산양 농협장 김성식, 김명수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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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산양 농협장 김성식, 김명수 당선

박건오 기자  | 입력 2010-01-20  | 수정 2010-01-20  | 관련기사 건

통영, 산양 농협조합장 선거에서 통영농협 김성식 현 조합장이 산양농협은 김명수 후보가  각각 당선됐다.


19일 치러진 통영,산양농협조합장 동시 선거에서 통영농협은 선거인수 1,495명 가운데 1,356명이 투표에 참가해 90.7%의 높은 투표율을 보였으며 김성식 현 조합장이 442표를 획득 2위 황철진 후보를 17표의 근소한 차이로 누르고 4선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또 선거인수 1,394명 가운데 1,122명이 투표에 참가해 80.4%의 투표율을 보인 산양농협은 김명수 후보가 614표를 얻어 2위 전관영 후보를 187표의 큰 표 차이로 따돌리고 당선됐다.


김성식 조합장은 “그 동안 통영농협발전에 힘을 모아준 조합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4년 동안 열과 성을 다해 통영농협이 전국에서 으뜸가는 농협으로 만들겠다” 며  당선 소감을 밝혔다.


또 김명수 산양농협조합장 당선자는 “농협에서 배운 경영방식을 접목시켜 산양농협발전에 최선을 다 하겠으며 조합원을 지극 정성으로 모시겠다” 고 말했다.


이번 선거에서 김성식 현 조합장은 제1투표구(육지)에서는 많은 득표를 하였으나 제2투표구(욕지면)에서는 3등을 차지했다.

 

한편 이번선거는 통영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자 등록, 선거공보 발송, 개표, 당선 증 교부 등 모든 업무를 관장하였으며, 개표는 통영농협공판장 2층 강당에서 저녁 6시에 들어가  50여분 만에 완료됐다.    

 

김성식 현 조합장

 

▲ 김명수 당선자와 가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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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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