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일 임포 수산물위판장에 공중화장실 생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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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일 임포 수산물위판장에 공중화장실 생겨

이동환 기자  | 입력 2010-01-14  | 수정 2010-01-14 오후 3:41:27  | 관련기사 건

- 하일면 사업비 3,190만원 들여 공중화장실 신축

- 하루 수십여명 이용 위판장 방문객 불편 해소

 

고성군 하일면 임포 수산물위판장에 공중화장실이 설치돼 면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하일면 임포 수산물위판장은 하루 50여명이 모여 감성돔, 물메기, 해삼 등의 경매가 이루어지고 있는 곳으로, 그동안 공중화장실이 없어 이곳을 이용하는 주민들과 방문자들이 불편을 겪는 등 화장실 설치 요구가 제기돼 오던 곳이다.

 

이에 하일면에서 3,19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가로 7.8m, 세로 3.5m, 높이 3.9m에 △남자소변기 2기,△남자대변기 2기, △여자변기 3기 △장애인변기 2기, △세면대 2인용 2기, 환기시설, 에너지 절약을 위한 센스 등을 설치하고 주변 경관과 잘 어우러지도록 디자인했다.

 

이번 공중화장실 신축으로 지역주민들은 “그동안 위판장에 공중화장실이 없어 먼 곳까지 이용해야 되는 등 불편했었는데, 예쁘고 깨끗한 화장실이 생겨 이번 너무 좋다”며 매우 기뻐했다.

 

하일면 관계자는 임포 수산물위판장 간이화장실은 어업인과 방문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시설이므로 편리한 위생공간을 깨끗이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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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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