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소방서 의료 노유자 시설 소방검사

> 뉴스 > 고성뉴스

고성소방서 의료 노유자 시설 소방검사

김미화 기자  | 입력 2009-10-09  | 수정 2009-10-09  | 관련기사 건

고성소방서(서장 이귀효)는 7일부터 23일까지 고성군에 소재하는 의료시설과 노유자 시설 50곳(의료시설 7곳, 노유자 시설 43곳)에 대한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중점 점검사항으로는 ▲법정 소방시설 설치와 유지관리상태 ▲의료시설 방염여부와 방염물품 사용여부 ▲수용인의 유사시 인명 대피 유도방안 강구 ▲화재원인시설(전기 가스 등)과 위험물 안전관리 실태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와 적정성 ▲방화관리업무 이행실태 등이다.


고성소방서는 소방검사 결과 소방시설이 불량한 대상에 대해서는 현지시정 조치하고 전기․가스시설이 불량한 대상은 관계기관에 통보해 조치할 계획이다.


한편 고성소방서 관내에는 노유자 시설 43곳과 의료시설 7곳이 있다. 이중 영세규모의 노유자 시설 33곳에 대해서는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소방분야 특별지원대책의 일환으로 소방검사를 유예한다.


이귀효 서장은 “노유자 시설과 의료시설의 경우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없는 인원이 많이 있는 곳”이라며 “철저한 소방검사를 통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 할 수 있도록 시설 관계자들에게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언제 어디서든 휴대폰으로 실시간 고성뉴스를 볼 수 있습니다. 258 과 nate를 누르고 고성뉴스를 입력하면 언제어디서든 휴대폰으로 고성인터넷뉴스를 볼 수 있습니다.

 

* 이 기사는 고성인터넷뉴스에서 100년간 언제든지 볼수 있습니다.

김미화 기자

ⓒ 고성인터넷뉴스 www.gsinew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네티즌 의견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작성자 :
  • 비밀번호 :

칼럼&사설전체목록

[기고] 인구감소 해결책, 외국인 유학생에 답이 있다

최근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