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현 군수, 폭염과 사투 민생현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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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현 군수, 폭염과 사투 민생현장으로

김미화 기자  | 입력 2018-08-06 오전 11:23:17  | 수정 2018-08-06 오전 11:23:17  | 관련기사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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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현 군수가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사투를 벌이는 민생 현장으로 들어가 관리 현황을 살폈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3일, 폭염이 장기화함에 따라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해 애로사항을 듣고 폭염 시 행동요령을 알리는 등 관계공무원들에게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폭염에 대비해 고성군은 취약계층 선풍기 지원과 경로당 무더위쉼터 지정에 따른 운영비와 냉방비 추가 지원을 위해 추경예산을 긴급 확보했다.

 

또 읍면 사회복지담당 공무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민관협력을 통한 취약계층 지역민 안부확인 등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백두현 군수는 “폭염 취약계층과 노약자들에 대한 피해가 최소화 하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적극적으로 대응해 주기 바란다”며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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