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고성 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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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고성 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 열어

김미화 기자  | 입력 2019-11-29 오후 01:01:42  | 수정 2019-11-29 오후 01:01:42  | 관련기사 건


- 내년 1월 31일까지 계속 돼


11월27일 2019년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 (1).JPG

 

제3회 고성 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가 11월 27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고성군 고성읍 동외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고성군기독교연합회(회장 김택년)가 주최하고 고성성탄트리문화축제위원회(위원장 김종철)가 주관하는 겨울철 행사로 2020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를 앞두고 ‘고성, 성탄의 기쁨, 공룡도 춤추다’을 주제로 열린다.

 

11월27일 2019년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 (2).JPG


11월27일 2019년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 (3).JPG

 

행사는 동외광장 일원에 주되는 트리를 비롯해 4개의 관문과 공룡을 비롯한 여러 가지 조형물을 설치해 겨울밤을 밝히는 빛의 향연과 열린 무대 운영으로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27일 오후 5시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1부 점등예식, 가수 윤형주의 축하공연, 2부 개막식과 점등식이 열려 행사 시작을 알렸다. 이날 열린 무대에는 백두현 군수를 비롯한 600여명의 군민이 참가해 사랑의 쌀 나누기, 사랑 나눔 행사로 이웃들과 사랑의 기쁨을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공연행사가 가능한 열린 무대형식으로 축제위원회와 협의하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참여 형으로 운영하며, 12월 24일 저녁 6시 열리는 크리스마스 전야제 때 소망트리 소원성취 선물 전달식도 준비돼있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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