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강엠앤티 일본에서 하부구조물(재킷) 공급계약 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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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강엠앤티 일본에서 하부구조물(재킷) 공급계약 맺어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3-01-26 오후 01:47:45  | 수정 2023-01-26 오후 01:47:45  | 관련기사 건

 

- 제조강국 일본도 인정한 삼강엠앤티의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경쟁력

- 기술력·품질 무장 삼강엠앤티, 해상풍력 기자재 수주 순풍

- 국내 처음으로 일본에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재킷 수출 쾌거

- 28조 원대 일본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시장 선점

- 6000억원 상당 대만 해상풍력 재킷 수주로 실적 상승세

- 삼강엠앤티,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수출 1호 기업

- 지난해 누적 수출실적 3억 달러 넘어서

 

삼강엠앤티가 생산하는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재킷 자료사진.jpg


SK에코플랜트 자회사 삼강엠앤티가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일본에서 해상풍력발전기를 지탱하는 골격인 하부구조물(재킷) 공급 계약을 맺으며 국제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삼강엠앤티는 일본 NSE(Nippon Steel Engineering Co., Ltd)로부터 기타큐슈(히비키나다) 지역에 설치되는 220MW급 풍력단지용 재킷 컴포넌트(Jacket TP, Leg, Skirt Sleeve) 제작 계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NSE는 일본 최대 철강업체인 일본제철 주식회사(Nippon Steel Corp.)의 자회사로 플랜트 건설과 함께 풍력발전, 수소충전소와 같은 친환경에너지 해결책 제공하고 있다.

 

국내 기업이 일본에 해상풍력 재킷 컴포넌트를 공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삼강엠앤티 역시 대만에 재킷을 수출한 적은 있지만 일본 재킷 시장에는 첫 발을 들였다. 지난 20218NSE로부터 일본 홋카이도 이시가리 지역에 설치되는 112MW급 해상풍력단지용 핀파일(Pin Pile) 56세트를 수주, 제조업 강국으로 정평이 나 있는 일본 시장에서 수출 실적을 쌓으며 입지를 다진 것이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삼강엠앤티는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핵심 경쟁력을 갖춘 국제 기업으로 올해도 수출을 계속 이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더구나 이번 수출을 기회로 2040년까지 약 45GW급 해상풍력발전 설치를 계획 하고 있는 일본 해상풍력 시장 선점이 기대된다. 업계에 따르면 8MW급 해상풍력발전 하부구조물 단가는 40~50억 원 수준인데, 일본 해상풍력 보급이 계획대로 이뤄질 경우 하부구조물 시장만 최대 28조원을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삼강엠앤티 해상풍력 하부구조물(재킷) 주요 구성.jpg


지난해 9SK에코플랜트 자회사로 편입된 삼강엠앤티는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수출 국내 1호 기업이다. 경남 고성에 축구장 130개를 합친 크기인 93(281300) 넓이 생산현장(야드)과 제조한 재킷, 핀파일을 비롯한 해상풍력 하부구조물을 수출하는 배가 드나들 수 있는 접안부두와 기반시설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해상풍력발전 하부구조물 제조 역량을 가졌다.

 

SK에코플랜트가 갖춘 해상풍력발전 단지 개발과 시공 역량, 엔지니어링 경험은 물론 해상풍력 발전으로 생산한 전기로 물을 전기분해 해 그린수소를 생산하는 연관산업 발전 효과도 기대된다.

 

삼강엠앤티는 덴마크 오스테드(Orsted), CIP/COP, 벨기에 얀데눌(Jan De Nul)와 같은 국제 해상풍력 기업에 하부구조물을 공급하며 굵직굵직한 수주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누적 수출실적 3억 달러를 넘기도 했다.

 

이승철 삼강엠앤티 대표는 앞으로 일본, 대만을 비롯한 동아시아 시장은 물론 북미, 유럽과 같은 선진 해상풍력 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낼 수 있도록 적극 나설 계획이라며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국제 시장에서 최고 경쟁력을 바탕으로 SK에코플랜트의 해상풍력 바탕 그린수소 밸류체인에서 핵심 구실을 하며 최대 효과를 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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