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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5-11-20 오후 03:15:28 | 수정 2025-11-20 오후 03:15:28 | 관련기사 건
- 춤추고 놀며 배우는 우리 국가유산, 고성오광대
- ‘잠자는 말뚝이를 깨워라 생생’ 특별 모집

(사)국가무형유산 고성오광대보존회(대표 : 전광열) 2025 생생 국가유산 ‘잠자는 말뚝이를 깨워라. 생생!!!’ 프로그램 올해 마지막 공연을 맞아 11월 28일(금) 오후 7시, 지역민 대상으로 한 개인 참여자를 모집(선착순)한다.
이번 특별모집은 4월부터 11월까지 모두 40회차로 운영된 올해 프로그램 마지막 회차로, 그동안 단체 중심으로 운영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개인도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된 것이 특징인데, 고성군민들이 국가유산을 더 가까이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마지막 공연을 열린 참여형 공연으로 구성했다.

국가유산청과 경상남도, 고성군이 후원하는 ‘우리고장 국가유산 이용사업’ 가운데 하나로 운영되는 2025 생생국가유산은 잠자고 있는 국가유산 가치와 뜻을 새롭게 발견해 콘텐츠 화한 프로그램형 사업이다.
고성오광대보존회 생생국가유산 ‘잠자는 말뚝이를 깨워라. 생생!!!’ 프로그램 고성오광대 탈놀이를 바탕으로 한 연극 체험 공연으로 올해 작품은 춤판 찾아 떠나는 모험 <오금할매 이야기>로 참여자들이 고성오광대 이야기 안으로 들어가 여러 사람이 춤판에서 함께 어우러지고 서로 보듬는 연극 체험 공연 프로그램이다.

고성에서 전승되고 있는 문화예술인 고성오광대 탈놀이를 이용해 참여자들에게 예술 활동을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새롭게 제작하게 됐는데, 본격 관객 참여형 공연으로 공간을 이동하면서 체험하며 꾸준한 소통과 눈 맞춤, 함께 어울리며 노는 공연으로 다채로운 볼거리와 놀이로 더욱 풍성한 공연으로 만난다.
(사)국가무형유산 고성오광대보존회는 “4월부터 시작된 이번 생생국가유산 프로그램은 모두 40회차 모두 일찌감치 예약이 마감될 정도로 큰 관심을 받았다”며 “그 관심에 힘입어 마지막 공연만큼은 더 많은 지역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특별히 개인 참여 신청을 열게 됐다. 올해를 마무리하는 자리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보존회 담당자는 말했다.

고성오광대 생생국가유산 ‘잠자는 말뚝이를 깨워라. 생생!!!’은 2013년 처음 공개모집사업에 뽑힌 이후, 올해로 13년째 이어지고 있는 장기형 국가유산 프로그램이다.
고성오광대보존회 관계자는 “해마다 큰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관람객과 참여단체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내년에도 더 많은 분들이 우리 고성 국가유산을 가까이서 만나볼 수 있도록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11월 28일 공연 참여 문의는 (사)국가무형유산 고성오광대보존회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 고성오광대보존회 사무국 (☎055-674-2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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