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제48회 소가야문화제 10월 1일부터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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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제48회 소가야문화제 10월 1일부터 연다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5-09-25 오후 02:31:04  | 수정 2025-09-25 오후 02:31:04  | 관련기사 건


- ‘푸른 기상 찬란한 고성 소가야를 주제로 내달01일부터 3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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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대표 문화축제인 제48회 소가야문화제가 오는 101일부터 3일까지 고성 송학동 고분군과 철성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는 푸른 기상 찬란한 고성 소가야를 주제로, 역사 속 고성군 참모습을 찾고 문화 위상을 널리 알리는 뜻깊은 행사로 마련된다.

 

사단법인 소가야문화보존회가 주관하는 이번 문화제는 역사 속 소가야를 되짚어 뜻을 새기고,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과 전시, 체험행사로 열린다.

 

행사 첫날에는 소가야 왕 납시오어가행렬이 고성박물관을 출발해 고성읍 시가지를 돌아 송학동 고분군까지 진행되고, 서제봉행과 14개 읍면 정화수 합수식, 고성오광대 공연이 열린다. 가요 공연에는 80년대 많은 사랑을 받았던 구창모, 김범룡을 비롯해 장은숙, 이정옥이 출연한다.

 

둘째 날은 가야고분군에서 국악 공연과 지역 예술인 공연을 비롯한 여러 문화행사가 열리고, 마지막 날에는 읍면 농악 경연대회와 고성농요 공연, 군민 노래자랑이 열린다.

 

, 행사 기간 송학동 고분군에서는 백일장, 사생대회, 연날리기 체험, 전통놀이 체험마당과 같은 여러 참여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고, 남산공원과 고성송학천 일대에서는 26일부터 거리 청사초롱, 군민 소원 등 달기, 허수아비 전시, 디카시 걸개전, 소가야 시조화전, 사진전과 같은 풍성한 전시회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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