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관광도시 고성군, 천연기념물 독수리 GPS정보 분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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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관광도시 고성군, 천연기념물 독수리 GPS정보 분양한다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2-02-28 오후 04:14:20  | 수정 2022-02-28 오후 04:14:20  | 관련기사 건


- 나만의 독수리 갖기 사업


2-1 생태관광도시 고성군 천연기념물 독수리 GPS정보 분양 추진 (1).jpg

 

천연기념물이면서 멸종위기 급 동물인 독수리에 붙어있는 위치추적장치(GPS) 정보를 일반인을 대상으로 분양하기 위해 신청 받는다.

 

38일까지 기한으로 하는 이번 사업은 남북평화와 국제생태관광사업을 위한 천연기념물 독수리 학술조사문화재청 보조 사업으로 독수리 생태에 관심 있는 사람은 자기만의 독수리 GPS정보를 받아 실시간으로 독수리 위치를 파악하고 활동을 관찰할 수 있어서 생태 보호와 독수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독수리 생태도시로서 고성군상을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2-2 생태관광도시 고성군 천연기념물 독수리 GPS정보 분양 추진-고성이와 몽골이의 이동경로.png


지금은 지난해 2월에 부착한 고성이몽골이’ GPS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데, 앞으로 5마리 추가정보를 갖게 되면 독수리 실태조사가 더 정확하게 이루어 질 것으로 보인다.

 

나만의 독수리 갖기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문화관광과 문화재담당(055-670-2224)으로 문의하면 된다.

 

고성군은 1990년대 민간단체에서 해오던 독수리 먹이주기 사업을 2003년부터 지원하는데, 그 성과로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 생태녹생관광육성사업에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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