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지능형 한돈산업지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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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지능형 한돈산업지 견학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4-01-18 오후 01:29:13  | 수정 2024-01-18 오후 01:29:13  | 관련기사 건


- “악취 없는 농촌공간정비, 지능형축산 ICT 시범단지 조성해야


고성군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스마트형 한돈산업 벤치마킹 실시 2.jpg

 

지능형축산 ICT 시범단지 조성사업을 벌여나가기 위해 고성군의회(의장 최을석)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우정욱) 의원들이 지난 15, 16일 일정으로 견학을 나녀왔다.

 

이번 견학은 지능형축산 ICT 시범단지 분뇨처리 시설과 장비를 현장에서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집행부 공무원과 법인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북도 익산시 임마누엘 미래농장, 충청남도 논산시 논산계룡축협 자연순환농업소, 전라북도 정읍시 지능형축산 ICT 장비 전시관을 견학했다.

 

고성군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스마트형 한돈산업 벤치마킹 실시 3.jpg


고성군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스마트형 한돈산업 벤치마킹 실시 1.jpg


13,000마리를 기르면서도 악취로 인한 민원이 없는 임마누엘 미래농장에서는 악취를 줄이는 시설과 지능형 ICT 장비를 운영함으로써 깔끔하고 쾌적한 양돈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고성군 지능형축산 ICT 시범단지 가축분뇨 처리시설과 같은 처리용량을 운용하고 있는 논산계룡축협 자연순환농업소를 찾아 악취 포집, 품질 좋은 가축분 퇴비생산 과정을 살펴보고 가축분뇨를 에너지화해 다시 쓸 수 있다는 유익한 정보도 얻었다.

 

산업경제위원회 의원들은 악취 없는 농장과 가축분뇨 처리시설, ICT 장비를 살펴봄으로써 국내외 선진기술을 알아보는 좋은 기회였다면서 마암면 삼락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과 지능형축산 ICT 시범단지를 정상적으로 벌여 군민 삶이 나아지도록 고성군의회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정욱 산업경제위원장은 지능형축산은 생산성 향상뿐만 아니라 고령화, 인력 부족 대응 그리고 축산환경 개선으로 지속 가능한 축산업으로 가는 길이라 생각한다. 지능형축산으로 고성군 축산업이 한 단계 도약해 또 하나 고성군 성장동력이 수 있도록 연구하고 계획을 세울 필요가 있어 보인다고 강조했다.

 

고성군 지능형축산 ICT 시범단지 조성사업은 2020년 농림축산식품부가 정해 2025년 완공할 계획인데, 현재 실시·설계와 환경영향평가를 진행하고 있고, 농촌공간정비사업은 기본계획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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