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면 노인대학 가을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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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면 노인대학 가을잔치

한창식 기자  | 입력 2006-11-08  | 수정 2009-11-10 오후 6:14:04  | 관련기사 건

 

제1회 하이노인대학(학장 이성남) 가을잔치와 대운동회가 오늘 오전 하이공설운동장에서 성대히 개최 됐다.


이날 행사는 사천 제일교회 목사인 노인대학 김봉덕 교수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하이교회 목사인 이성남 노인대학 학장의 개회선언으로 본행사가 시작됐다.

 

▲ 진행을 맡은 하이 노인대학 김봉덕 교수

이성남 학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제1회 하이노인대학 가을잔치 행사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이학렬 고성군수와 정윤준 하이면장, 박장일 덕화장학회 이사장 이하 기관단체와 하이교회 자원봉사자에게 깊이 감사했다.


또한 이성남 학장은, 금년 3월에 개설된 하이노인 대학이 등록학생만 벌써 270명이 넘어섰고, 평균 130명의 출석율을 보이는 등 뜨거운 각광을 받고 있으며, 그렇게 열심을 보이는 어르신들과 많은 내외빈을 모신 가운데 행사를 개최하게 돼 학장으로 감개무량 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 인사말 하는 하이 노인대학 이성남 학장

아울러 하이 노인대학생들의 질서 의식과 성숙도 또한 높아 자랑하고 싶은 것이 솔직한 심정이라며 오늘 또한 질서 속에 마음껏 하루를 즐겨주길 당부했다.


이학렬 군수의 격려사를 대독한 박복선 고성군 사회복지과장은 “이학렬 군수는 우리 농촌을 조금이라도 잘살게 하고, 농산물에 대한 수출촉진을 위해 중국을 방문 중” 이라 전한 뒤, 이 자리에 함께한 어르신들의 땀과 노고로 우리나라가 세계 10위의 경제대국과 스포츠 강국으로 성장했으며 존경과 무한 봉사를 받음이 마땅하다는 요지의 군수 격려사를 대독했다.

 

▲ 격려사 하는 박복선 사회복지과장

이어서 정윤준 하이면장은 격려사를 통해 제1회 노인대학 가을잔치 대운동회를 갖게 됨을 축하하면서 오늘 하루만이라도 지난날의 젊음과 패기를 다시 보여주는 유쾌하고 즐거운 하루가 되기를 바랐다.

 

▲ 격려사 하는 정윤준 하이면장

한편 오늘 행사에서는 중국을 방문 중인 이학렬 군수를 대신해 아내인 이종숙 여사가 참여했으며, 공식행사에 앞선 식전행사로 조용자 선생님의 지도아래 펼쳐진 하이면 노인 체조팀의 집단 에어로빅은 참가자들의 뜨거운 갈채를 받았다.

 

▲ 좌로부터 정윤준 면장 박복선 사회복지과장 이종숙 여사

 

 

 

 

<행사 화보>

 

 

 

 

 

▲ 하이 노인 체조팀의 힘찬 에어로빅

 

 

▲ 어떤 행사장에서 보다 힘차게 불렀던 애국가

 

 

▲ 노인들이 맞나~~? 싶을 정도로 질서 정연하다.

 

▲ 경기 시작전 인원 점검

 

▲ 시골임을 감안하면 대단한 호응도다.

 

▲ 언제나 건강하길 바랍니다.

 

▲ 내년에도 힘차게 걸린 현수막을 보게 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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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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