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면 유흥리, 고향 들판 지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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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면 유흥리, 고향 들판 지금은.....

한창식 기자  | 입력 2006-09-10  | 수정 2009-11-10 오후 3:53:55  | 관련기사 건

배추 본답 이식 작업이 한창이다.

 

▲ 김장용 배추 모종 심기

 

대가면 유흥리 유동마을 앞 들판, 다가올 김장용 김치를 위해 배추모종 심기를 하는 친인척들의 손길이 마냥 바쁘기만 하다.

 

▲ 60일 뒤면 김장용 배추 구실을 한다.

이들은 마을주민과 인근도시에 생활터전을 둔 출향인들로서 판매용이 아닌 자가소비를 위한 모종심기에 따가운 가을 햇살도 아랑곳 않고 정겹게 일손을 나누고 있다.

 

▲ 작업광경을 이웃 주민이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다.

자가소비를 위한 채소류 재배와 가족단위로 행해지는 주말농장형 들일은, 각종 FTA협정체결과 수입개방 압력의 가속화 등으로, 고령화와 공동화로 치닫는 우리 농촌현실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


지금 이식되는 모종은 물관리와 병충해관리를 거치면 60일이 지나는 11월 초부터 김장용 배추로 제구실을 하게 된다. 

 

▲ 작업 감독님?

꼭, 일은 않고 감독일을 하는 사람이 어디에나 있기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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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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