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생태복원 어린 다슬기 풀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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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생태복원 어린 다슬기 풀어줘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0-10-29 오후 02:57:15  | 수정 2020-10-29 오후 02:57:15  | 관련기사 건


- 영천강과 주요 하천에 어린 다슬기 789천 마리 풀어줘


4-2 생태복원 어린 다슬기 방류.JPG

 

고성군(군수 백두현)1028, 내수면 수산자원을 늘리고 생태계를 복원하기 위해 어린 다슬기 789천여 마리를 사다 영천강(영동둔치공원)을 비롯한 4개 하천에 풀어줬다.

 

이번에 풀어준 다슬기는 깨끗한 하천 물살이 센 곳 바위틈에서 떼를 지어 살고 번식력이 높아 상류지역 생태에 적합한 종으로, 녹색빛깔이 고운 음식재료로 영양 면에서도 아미노산 함량이 높아 간 기능을 돕는 식품으로 쓴다.

 

4-1 생태복원 어린 다슬기 방류.jpg


다슬기는 하천바닥 유기물과 폐사체를 없애는 구실도 해 수질 개선과 생태계 보호에도 효과가 뛰어난 대표 환경지표종이다.

 

박은정 어업생산담당은 앞으로도 주요 저수지(소류지)와 하천에 군민들이 좋아하는 다슬기와 어린고기 따위 여러 가지 내수면 종자를 조사하고, 풀어주는 사업을 확대하겠다다슬기 풀어주는 사업이 내수면 생태계복원과 군민들의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성인터넷뉴스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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