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하이면에 사랑의 웃음꽃‘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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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하이면에 사랑의 웃음꽃‘활짝’

이동환 기자  | 입력 2010-11-02  | 수정 2010-11-02 오후 4:00:33  | 관련기사 건

- 삼천포화력본부 나눔봉사단 ‘사랑의 집 짓기․고치기’행사

- 하이면사무소와 지역사회복지 발전 위한 상호협력 협약체결


한국남동발전(주)삼천포화력본부 나눔봉사단(단장 김재한)은 지난 28일 하이면 와룡리 정재혜(39)씨 집을 방문해 “사랑의 집 고치기” 행사를 가졌다.

 

 

봉사단은 행사전 정씨 집에서 하이면사무소와 “상호협력에 관한 협약식”을 체결해 지역사회 복지분야 발전과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기로 약속하기도 했다.


수혜가구인 정씨 가정은 자녀가 5명인 저소득 가정으로 특히, 연로한 시부모를 모시고 살고 있으며 주거환경이 열악해 올 2월에 출생한 영아 양육에 어려움을 겪던중 나눔 봉사단에서 “사랑의 집고치기” 사업대상자로 결정 공사비 8,400천원을 들여 실내누수와 창호공사를 시행하게 됐다.


나눔봉사단은 이번 행사 뿐 아니라 지난 2006년부터 2008년까지  Happy House 1․2․3호점을 지어 지역주민에게 선물했고 2009년에는 어려운 세대중 집수리가 필요한 5세대를 선정해 “사랑의 집고치기”를 시행한바 있다.


봉사단에서는 올해 주거환경개선, 농촌사랑 1촌1촌 자매마을돕기 우리농산물 구입, 김장담그기, 연말 불우이웃돕기(생명환경쌀구매 배분)등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행사에 참가한 봉사단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진정한 봉사단체로서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 펼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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