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저소득 지원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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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저소득 지원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창식 기자  | 입력 2009-09-07  | 수정 2009-09-07  | 관련기사 건

- 희망500 행복 500+5 공동모금의 효과적 모금 및 배분 목적


고성군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저소득 계층 지원을 위해 오는 8일 “희망500 행복500+5” 공동모금의 효과적인 성금 모금과 배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희망500 행복500+5”는 공공기관과 민간기관, 개인과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에 대해 인적, 물적, 금전적인 방법으로 5년 동안 500세대와 결연해 지원하는 특수시책으로, 지난 2008년 친정부모 맺기 43세대와 기업체결연 5세대에 이어 올해 기업체 4세대 결연 이후 보다 체계적인 결연을 추진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한다.


업무제휴 협약서에 의하면, 결연금액의 70%는 고성군에서 추천한 저소득계층에 지원하고 나머지 30%는 공동모금회 일반후원금으로 기부해 저소득층을 위한 지역의 사회복지증진기금으로 사용된다.


또, 이번 협약식을 추진하면서 기부신청자를 접수한 결과 민간인 10명과 공무원 30명이 기부의사를 밝혔으며, 대다수의 기부자들이 “나 한사람이 기부하는 작은 돈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의 빛이 될 것을 생각하면 벌써부터 기분이 좋아진다”며 기부하는데 주저함이 없었다.


고성군 관계자는 “이번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남지회와의 협약 체결을 기반으로 많은 기업체와 군민의 참여를 확산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돼, 향후 관내 소외계층에게 더 많은 지원이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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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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