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면 법동 교통사고 3명 사망 1명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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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면 법동 교통사고 3명 사망 1명 중상

한창식 기자  | 입력 2006-09-20  | 수정 2006-09-20  | 관련기사 건

지난 19일 21시 50분경 고성군 동해면 양촌리 법동 마을회관 앞 국도 77번 도로상에서 만취한 운전자가 낸 교통사고로 지나가던 행인 4명이 사상되는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고성 경찰은 9월 19일 오후 9시 50분 고성군 동해면 양촌리 법동마을 회관앞 국도 77번 도로상에서 동해면 용정리에 사는 51세 박용범씨가 혈중 알코올 농도 0.192%인 상태에서 자신의 포터화물차로, 법동마을 회관에서 동해면 의용소방대 임시 월례회를 마치고 귀가하기 위해 도로상에 서있던 피해자를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위 차량으로 피해자들을 충격해 뇌출혈 등으로 사상케 했다. 


피해자는 경찰에 긴급 체포되어 정확한 사고 경위를 밝히기 위해 조사 중에 있다.


사망자는 김원갑(55 용정 166-6), 전숙연(45 내산 499), 정연권(50 장기 352) 3명, 중상자는 박철(60 용정 295-1)씨로 밝혀졌다.

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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