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렬 군수 자랑스러운 海士人 선정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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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렬 군수 자랑스러운 海士人 선정 돼

한창식 기자  | 입력 2007-08-22  | 수정 2007-08-23 오전 7:35:58  | 관련기사 건

- 옥포회 올해 첫 제정 공로패 수상 영예 - 

- 고성을 세계 속 웅군으로 발돋움 기반 마련 인정받아 - 

 


이학렬 고성군수가 대한민국해군사관학교 총동창회인 옥포회(회장 이지두.19기)가 선정하는 2007년도 자랑스러눙 海士人으로 선정돼 22일 공로패를 수상했다.


공로패는 옥포회가 동창회원 중에서 해군과 모교발전은 물론 대한민국 발전에 크게 기여한 회원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올해 첫 제정됐으며 이 군수가 첫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이지두 옥포회 회장

▲ 옥포회 회원들

 

이지두 옥포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먼저 따뜻하게 자신들을 맞아준 고성군민들과 고성군 관계자들에게 감사한 뒤, 해군사관학교 출신의 후배가 군수를 맡아 있는 고성군에 남다른 애정을 가질수 밖에 없었다고 말하고, 엑스포 개최와 조선특구 유치를 비롯해 각종 경영행정 혁신 대전등에서 수차례 수상을 한 고성군수에게 자랑스러운 海士人상을 드리게 된 것이 기쁘기 그지없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지두 옥포회 회장은 고성군이 더 나아가 한국의 고성군이 아닌 세계속의 고성군이 되도록 그 명성을 떨치기를 바라며 이학렬 군수의 일취월장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학렬 군수는 감사 인사를 통해 영광스러운 오늘 상에 감사하면서 해사 교수시절 교장으로 지내면서 여러 선후배들로부터 존경받는 분으로부터 공로패를 받게 돼 더욱 영광스럽다 말하고, 오늘날 고성군이 이뤄놓은 성과는 자랑스러운 해군사관학교 졸업과 여러 선후배들의 염려와 격려가 고성군민의 열정이 같이 어우러져 이뤄낸 결과라 말한 뒤, 오늘의 상은 해군의 위상을 더 높이고 더 열심히 하라는 채찍으로 삼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이학렬 군수는 언젠가 기회가 되면 해군을 위해 일하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다.

 

 

고성군청 부속실 배형관 실장이 진행을 맡은 오늘 시상식에서 옥포회 문회목 사무총장은 경과보고와 공로패 수상자 선정 이유로 "李 군수는 기초단체장으로서 책임과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해 2006경남고성공룡엑스포의 성공적 개최와  조선산업특구 유치 등을 통해 낙후된 지역을 세계 속의 웅군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그 기반을 마련, 지역주민들로부터 목민관의 칭송을 받아 옥포회의 명성을 드높였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 문회목 옥포회 사무총장

 

시상식 행사를 마친 이지두 회장을 비롯한 옥포회 회장단 12명은 오늘(22일) 오후 당항포관광지와 엑스포 주제관을 관람했다.


오늘 수상을 한 이학렬 군수는 해군사관학교(이학사)와 서울대 금속공학과 학부 및 대학원(공학사 및 공학석사), 미국 텍사스 주립대학(오스틴)을 졸업(공학박사)하고 국방과학연구소 위촉연구원과 해군사관학교 교수, 미국 해군사관학교 교수 등을 역임했다.

 

▲ 진행을 맡은 고성군청 배형관 부속실장

특히 이학렬 군수는 미 해군사관학교 교수 재직시 미 해군성으로부터 미국 평화 시의 최고훈장인 네이비메달(Navy Commendation Medal)을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수상한 바 있으며, 주요 저서로는 `금속부식공학`, `공업재료원론`, `공룡군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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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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