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바르게살기, 제30회 모범가정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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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바르게살기, 제30회 모범가정 시상식 개최

김미화 기자  | 입력 2013-12-18 오후 05:22:30  | 수정 2013-12-18 오후 05:22:30  | 관련기사 6건

관내 15세대 모범가정 및 모범 선행학생 10명 등 시상

 

바르게살기운동 고성군협의회는 18일 오후 3, 문화체육센터에서 이학렬 고성군수를 비롯한 협의회 회원, 유관기관 단체장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0회 모범가정 시상식과 도덕성 회복을 위한 초청 강연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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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밝고 건강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김정완 고성경찰서장의 도덕성 회복 강연을 시작으로 최보원 여성회총무의 행동강령 낭독, 곽근영 회장의 대회사, 축사에 이어 모범가정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모범가정을 선발해 그 가정의 선행이 고성군의 전 가정에 귀감이 될 수 있도록 하는 모범가정 시상식에는 고성읍 김덕현 씨를 비롯한 총 15가정이 선정돼 모범가정 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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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가정과 학교생활에 최선을 다한 고성중학교 김성민 학생을 비롯한 총 10명의 모범 선행학생에게 상장과 장학금이 수여됐다.

 

이학렬 군수는 축사에서 이번 시상식을 계기로 가정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모범가정을 본보기로 삼아 고성군의 모든 가정이 모범가정으로 거듭 날 수 있기를 희망한다, “다함께 노력해 윤기 있고 활기찬 고성군으로 나아가자고 말했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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