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배터리재생 친환경 신기술 개발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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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배터리재생 친환경 신기술 개발 ‘화제’

한창식 기자  | 입력 2009-12-15  | 수정 2009-12-15 오후 6:55:17  | 관련기사 건

폐배터리를 재생하는 자연순환형 친환경 신기술이 개발돼 97%의 성능을 발휘하는데다 가격은 새 배터리의 33%밖에 되지 않는 등 에너지재생과 환경개선에 원가절감, 고용창출까지 1석 4조의 효과를 거둬 정부의 녹색산업정책에 큰 힘을 보태고 있어 화제다.

 

▲ 배터리닥터 제품 모습

서울 강남구에 있는 (주)배터리닥터(회장 류창열)사는 지게차, 골프카트, 통신UPS, 고소작업대, 청소차, 장애인차, 시동용 등 모든 폐배터리를 ks, 신품처럼(97%성능회복) 재생시키는 자연 순환형 친환경 신기술을 개발해 관련 산업계들로부터 초미의 관심사를 불러일으키며 업계를 긴장시키고 있다.


▲ (주)배터리닥터 류창열 회장

이 회사의 폐배터리 재생기술은 3년여의 연구개발과 2년에 걸친 국내 굴지의 100대 기업과의 무료테스트기간을 성공리에 마치고 그 가치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신품교체로 인한 낭비를 없애고 에너지재생과 환경개선에 원가절감은 물론 고용창출까지 해결할 수 있는 1석 4조의 효과로 국가 제1의 정책 사업인 저탄소 녹색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격판인 납과 황산의 화학작용으로 전력을 발생시키는 배터리는, 시간이 지나면서 납의 부식이 시작되고 격판에 황산염이 생기면서 수명이 다하게 된다.

 

이로부터 2∼3년이 지나면 배터리는 더 이상 사용할 수 없을 뿐 아니라, 전해액으로 사용되는 황산이 환경오염의 주된 원인이 된다.

 

문제의 폐배터리는 연간 2-3천 만개가 발생되고 있어, 폐배터리 재생기술의 현실화는 시대와 각 산업체가 서둘러 채택해야 할 환경문제의 신기술 분야이다.


(주)배터리닥터의 신기술은 폐배터리를 거의 신품(97%)과 같은 수준으로 성능을 회복시키는 기술로 신품가격의 33%~40% 수준의 저렴한 가격으로 원가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어 무한경쟁에 접어든 각 산업체들로서는 배터리 재생문제가 시급이 해결돼야할 과제인 셈이다.


현재, (주)배터리닥터의 특허신기술은 단순한 재생이 아니라 수명과 성능이 신품과 동일한 수준으로 인정받으면서, 재생된 배터리는 현대자동차와 KCC, 바스프, 한국공항, 코카콜라, 롯데기공, 롯데마트, 한국제지, LG전자, 동서식품을 비롯한 유한킴벌리 등 127개의 대기업체에 납품되는 것은 물론 군납과 관납이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오는 2010년 3월 경 중국 중앙정부와 MOU 체결을 앞두고 있고, 2010년 1월에는 국내 유명통신사와 UPS배터리를 매년 300만개(재생매출; 매년 5천억원)이상 재생한다는 계약 체결을 하게 된다.


류 회장은 `후손을 위해 10년 이상 지속 가능한 에너지재생과 절약, 대체/환경개선, 보존사업에 누구든지 앞장서야 한다`고 말하고, `글로벌 특허신기술로 국내에 경쟁업체가 없는데다 일반인도 쉽게 터득할 수 있는 만큼 보편화된 기술로 인정되며 부가가치가 매우 높아서 현재 지사나 특수대리점, 지역대리점, 특약점개설과 투자에 대해 문의 전화가 쇄도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아울러 류 회장은 `전국 3개의 직영공장과 4개의 지사(총 21개), 10개의 대리점을 운영 중이며, 올해 10월 중순부터 대대적인 홍보 광고로 대리점(245개)과 특약점(3,562개)을 선별 모집 중이며, 35세~55세까지 고수익 영업직원을 특채해 시급한 국가정책인 고용창출과 환경개선, 국익증대에 일익을 담당 하겠다`고 밝혔다.


(주)배터리닥터 회사 홈페이지는 www.batterydoctor.com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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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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