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오션플랜트, 동해면민들과 함께 해안청소

> 뉴스 > 기업체뉴스

SK오션플랜트, 동해면민들과 함께 해안청소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3-03-29 오전 11:21:44  | 수정 2023-03-29 오전 11:21:44  | 관련기사 건


- 코로나19 완화로 4년 만에올해 지역주민 동참 행사로 확대

- 임직원 400여명, 동해면 인근 마을 주민 60여명 등 460여명 참여

- 사내 봉사단체 띠앗 봉사단대면 봉사활동도 올해 재개


29일 SK오션플랜트 이승철 대표이사가 사업장 인근 해안 정화활동을 하고 있다.jpg

 

SK에코플랜트의 자회사 SK오션플랜트가 지역사회와 함께 해양생태계 바닷가 청소를 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임직원만 참여해 오던 것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행사로 넓혀 뜻을 더했다.

 

29SK오션플랜트는 이승철 대표이사를 비롯한 모든 임직원과 고성군 동해면 내산, 전도마을 주민들이 참여하는 새봄맞이 바다 청소를 벌였다.

 

SK오션플랜트는 해마다 봄 사업장 주변 바닷가 청소를 해 왔으나, 코로나19 로 여러 해 동안 행사를 열지 못했다.

 

29일 SK오션플랜트 임직원들이 사업장 인근 해안의 폐스티로폼을 수거하고 있다.jpg


이번에 벌인 바닷가 청소는 최근 정부가 코로나19 방역 조치를 완화함에 따라 4년 만에 벌이는 것으로, 400여명의 임직원은 물론 60여명의 주민이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참여자들은 SK오션플랜트 사업장 주변 바닷가 약 2km 구간 바다쓰레기를 거둬들였다. 무엇보다 바다생태계를 파괴하는 주범으로 지목되는 쓰레기인 폐스티로폼을 거둬들이는데 힘썼다.

 

29일 SK오션플랜트 임직원들이 사업장 인근 해안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2).jpg


29일 이승철 SK오션플랜트 대표이사와 이주열 고성군 동해면장 등 해안정화 활동 참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jpg


이번 활동에 참여한 이주열 동해면장은 지역주민들만으로는 이처럼 넓은 지역의 바닷가 청소활동을 벌이기 어려웠을 것이다. 수백 명의 직원들이 나서 깨끗이 정리해 주니 속이 후련하다앞으로도 SK오션플랜트가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 기업이 되고, 세계가 주목하는 기업으로 발돋움하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SK오션플랜트는 이번 봄맞이 바다 청소활동을 시작으로 사내 봉사활동 단체인 띠앗 봉사단을 중심으로 지역민 주거환경 개선 대면 봉사활동도 다시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고성인터넷뉴스 gsinews@empas.com

ⓒ 고성인터넷뉴스 www.gsinew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네티즌 의견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작성자 :
  • 비밀번호 :

칼럼&사설전체목록

[기고]경상남도의 산림자원, 보전과 육성에서 사용과 활용으로 전환할 시점

최근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