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산초등학교, 교육과학기술부가 지원하는 농산어촌 연중 돌봄학교에 선정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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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초등학교, 교육과학기술부가 지원하는 농산어촌 연중 돌봄학교에 선정 돼

한창식 기자  | 입력 2009-01-10  | 수정 2009-01-10  | 관련기사 건

방산초등학교(교장 임충규)가 2009년, 인근의 고성동중과 거류초등학교, 동광초등학교, 삼산초등학교와 함께 교육과학기술부가 지원하는 농산어촌 연중 돌봄학교로 선정됐다.

 

농산어촌 연중 돌봄학교 선정 사업은 면 지역학생의 읍 지역으로의 이탈로 읍면 간 격차가 심화돼 면지역 학교의 소규모화가 지속되는 것을 방지하고자 정부차원에서 면지역 학생들에게 파격적인 지원을 해 읍면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자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연중 돌봄학교가 운영되면 학습능력증진(우수강사 채용을 통한 영어, 보습, 특기적성교육 등), 보육 복지지원(야간 돌봄교실, 전문의료 건강관리, 방학 중 종일반 운영, 연중 통학차량운행 등), 사회성함양, 문화 체험 활동, 심리 정서 발달 프로그램 등을 무상으로 운영해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일터에서 일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 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방산초등학교 학생들에게는 차별화된 실질적 교육기회가 보장되며 높은 교육만족도로 향후 학생 수가 증가될 것은 물론 질 높은 자녀교육을 위한 지역민의 유입도 함께 기대되고 있다.

 

아울러 방산초등학교 총동창회는 전입하는 학생(신입생, 현재 4학년생)에게는 2009학년도 신학기에 1인당 100만 원 정도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것을 논의하고 모교의 소규모화를 방지하고자 학교 당국과 힘을 모아 전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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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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