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암면 전포마을 2026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공개모집사업에 뽑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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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암면 전포마을 2026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공개모집사업에 뽑혀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5-07-09 오후 03:02:46  | 수정 2025-07-09 오후 03:02:46  | 관련기사 건


- 2029년까지 4년 동안 국도비 13억 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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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군수 이상근) 마암면 전포마을이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한 ‘2026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대상지에 뽑혔다.

 

이번 공개모집에 마암면 전포마을이 뽑혀 전체 사업비 18억 원(국도비 13억 원)을 확보하게 됐는데,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농어촌 생활환경을 개선해 주민들이 최소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주택개량 생활·위생·안전시설 정비 마을환경 개선을 종합해 벌이는 사업이다.

 

이번에 뽑힌 마암면 전포마을은 지방도 1007호선과 가까워 자동차 통행량이 많고, 과속차로 인한 보행자 사고가 해마다 3건 이상 일어나 주민 안전이 크게 위협받고 있는데다 마을 주택 대부분이 1930년대에 지어진 낡은 주택으로 무엇보다 슬레이트 지붕주택 비율이 70.8%에 이르러 주민 건강과 안전을 위해 철거하고 개량하는 것이 시급하다.

 

고성군은 공개모집에 뽑힘으로써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 동안 전체 사업비 18억 원을 들여 주택개량과 생활·위생·안전시설 확충, 마을환경 개선과 같이 더 나은 주민 삶을 위한 사업을 벌여 나갈 계획이다.

 

고성군은 2016년부터 올해까지 모두 13개 지구에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사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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