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화면 ‘봉동리 배씨고가’ 주변 자소천에 수변공원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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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화면 ‘봉동리 배씨고가’ 주변 자소천에 수변공원 만든다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2-04-18 오후 02:22:33  | 수정 2022-04-18 오후 02:22:33  | 관련기사 건


- 하천 자투리 공간 이용한 2,500쉼터

- 배씨고가 진입로, 주차장 만들어방문객 늘어날 듯


1-2 고성군, ‘봉동리 배씨고가’ 주변 자소천에 수변공원 조성.jpg

 

경남 고성군이 회화면 봉동리 자소마을에 있는 배씨고가주변 자소 소하천 자투리 하천 터를 이용해 수변공원을 만들었다.

 

지난 2019년부터 2년 동안 벌여왔던 길이 1.4km의 소하천 정비공사가 마무리된 뒤, 남은 자투리 공간 2,500에 쉼터와 배씨고가 진입로, 주차장을 만들어 414일 마무리했다.

 

고성 봉동리 배씨고가는 경상남도 민속문화재 제16호로 지정돼 있으나 진입로가 따로 없어서 그동안 관리와 탐방에 많은 불편이 있었지만, 이번 사업으로 진입로와 주차장을 만들어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1 고성군, ‘봉동리 배씨고가’ 주변 자소천에 수변공원 조성.jpg


자소천 수변공원은 계획단계부터 주민이 참여해 배씨고가 주변 경관과 하나로 어울리도록 적당한 높이에다 봄부터 가을까지 오랫동안 꽃을 볼 수 있는 식물들을 심었다.

 

봄에 꽃을 피우는 연산홍과 철쭉을 비롯해 초여름에는 이팝나무, 여름에 피어 가을까지 피는 배롱나무(백일홍), 가을 향기를 더해주는 금목서와 은목서, 꽃댕강을 비롯해 153,000그루를 심어 계절마다 다른 꽃들을 볼 수 있다.

 

하천 편입 당시부터 심겨 있던 메타세쿼이아는 모양이 좋지 않고 조밀하게 심겨 있는 것만 솎아내고 나무 평상이 있는 작은 숲으로 만들어 찾아오는 사람들이 쉴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다.

또 하천으로 나눠진 공간을 서로 이어주는 징검다리와 아치형 보행교를 만들어 수변공원 양쪽에 초가 원두막과 전통 정자를 오가며 농촌의 정취를 즐기며 머물다 갈 수 있도록 했다.

 

고성군 관계자는 홍수를 막는 기능에만 치중했던 하천 모습에서 농촌의 정취를 지키면서 생태 환경상 건강하고 주민에게 혜택을 주는 하천 공간으로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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