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산면, 2017년 첫 출생신고 아이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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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산면, 2017년 첫 출생신고 아이 축하

김미화 기자  | 입력 2017-08-25 오후 04:02:07  | 수정 2017-08-25 오후 04:02:07  | 관련기사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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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1800여 명이 거주하는 삼산면에 연 평균 출생신고가 두 건일 정도로 정주인구 감소화 문제가 심각한 가운데, 2017년 첫 출생신고가 접수되는 반가운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

 

첫 출생신고의 주인공은 삼봉리 해명마을에 거주하는 이 모씨 부부사이에서 태어난 여자아이로 지난 81일에 태어났다.

 

출생신고 후 지난 24, 박덕해 군의원과 전환수 삼산면장은 이 씨의 집을 찾아 산모미역 등 출산용품을 전달하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 씨는 우리 아이 출생을 축하해 주신데 감사드리며 건강하게 잘 키우겠다고 말했다.

 

전환수 삼산면장은 저출산문제로 심각한 농어촌마을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다건강하게 자라서 고장과 나라를 빛내는 훌륭한 인물로 성장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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