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3개 마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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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3개 마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선정

박경현 기자  | 입력 2016-08-12 오전 09:28:18  | 수정 2016-08-12 오전 09:28:18  | 관련기사 건

- 영현면 봉림마을, 구만면 주평마을, 동해면 정남마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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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이 주관하는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에 고성군의 3개 마을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녹색마을은 영현면 봉림마을, 구만면 주평마을, 동해면 정남마을로 녹색마을 현판이 지급됐다.

 

2014년 봄철 산불발생의 주요 원인인 농촌 지역의 불법소각을 막기 위해 시작된 산림청의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사업은 주민 모두가 불법소각 근절에 앞장서 입산객과 취약인을 대상으로 산불조심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는 등 봄철 산불발생 예방에 기여했다.

 

구만면 주평마을 관계자는 마을과 산림자원을 보호하는 일에 동참해 좋은 결실을 맺게 돼 흐뭇하다.”라며,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된 것에 자부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불법소각 근절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문상부 녹지공원과장은 관내 214개 마을이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사업에 참여해 3개 마을이 선정됐다앞으로 산불 없는 녹색고성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했다.



박경현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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