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애향회, 애향동산 가꾸기로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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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애향회, 애향동산 가꾸기로 구슬땀

김미화 기자  | 입력 2015-05-11 오후 02:35:22  | 수정 2015-05-11 오후 02:35:22  | 관련기사 3건

회원 20 여 명 , 봉현리 · 석지리 애향공원 말끔히 단장


하이애향회, 애향동산 가꾸기 활동.jpg

 


고성군 하이애향회 ( 회장 강봉순 ) 회원 20 여 명은 지난 9 일 오전 , 하이면 봉현리와 석지리에 있는 애향동산 가꾸기 활동에 나섰다 .

 

하이애향회는 봄을 맞아 공룡박물관을 비롯한 상족암군립공원 , 와룡산 등을 찾는 방문객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선사하기 위해 지난 3 월 향로봉 정비에 이어 5 월에는 애향동산 단장에 나섰다 .

 

회원들은 동산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무성히 자란 풀을 베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

 

강봉순 회장은 고향을 사랑하는 청년들이 모여 매달 작은 봉사활동을 함께하고 있는데 항상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회원들에게 감사하다 .” , “ 앞으로도 하이애향회 가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는 단체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 고 전했다 .

 

하이면 출신 청년 40 여 명으로 구성된 하이애향회는 1998 년 결성돼 등산로 정비 , 애향동산 가꾸기 , 해안 쓰레기 수거 등 깨끗한 하이 만들기 사업을 비롯해 저소득 주민 자녀 장학금 지원 , 명절 어려운 이웃돕기 ,  저소득 주민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복지사업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 특히 , 2003 년 가을에는 향로봉 등산로에 애향교 를 설치해 등산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

 

 

 

김미화 기자 gsi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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