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면 동지동소하천 정비로 자연재해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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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면 동지동소하천 정비로 자연재해 예방

정선하 기자  | 입력 2015-04-30 오후 03:46:31  | 수정 2015-04-30 오후 03:46:31  | 관련기사 0건

- 5월부터 본격적으로 공사착수, 2017년까지 1.88구간 정비

- 안정적 영농 및 재해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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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군수 하학열)5월부터 대가면 동지동소하천 정비공사를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고성군은 20175월까지 대가면 금산리 일원 동지동소하천 1.88구간에 사업비 35억 원(국비 18, 군비 17)을 투입해 재해예방을 위한 정비사업을 한다.

 

동지동소하천은 하천 폭이 협소하고 제방이 노후 돼 잦은 강우시 하류부 농경지 침수, 하상퇴적물 산적 등으로 농업인이 불편을 겪어와 근원적인 대책이 필요했다 이에 군은 2014년부터 사업시행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주민의 건의사항을 설계에 반영해 사전에 주민민원사항을 풀어 나가고 있다.

 

동지동소하천이 정비되면 농경지 침수를 예방해 안정적인 영농을 돕고 치수적 안정성 확보로 공공시설물과 사유재산 보호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편입토지 소유자와 원만한 보상협의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주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계획이다.”,“아울러 공사에 따른 불편사항에 대해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정선하 기자 gsi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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