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조선산업특구추진협의회 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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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조선산업특구추진협의회 개소식

최헌화 기자  | 입력 2006-12-28  | 수정 2006-12-28 오후 3:12:51  | 관련기사 건

 

 

오늘 오전 동해면에서 조선산업특구추진협의회 사무실 개소식이 천익희동해면장, 서원수 동해파출소장, 황월식 고성군 수산업협동조합장, 박용삼 동부농협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조선산업특구추진협의회 장영규 회장


고성조선산업특구추진협의회 장영규 회장은 인사말에서 “하늘을 찌를듯한 낙낙장송도 한낱 씨앗에서 나왔듯이 우리도 동해면조선산업특구를 성공으로 이끌기 위해 작지만 개소식을 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하고

 

 

동부농협의 협조로 사무실을 사용 하게 된 것에 대해 동부농협조합장에게 감사의 말을 전 한 뒤, 우리지역 전체 이익을 위해 개인이기주의를 버려야 하며, 한송이 꽃으로 꽃다발을 만들 수 없듯이 동해면민과 아울러 고성군민 전체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조선산업특구 유치를 성공시킨다면 고성에서 뿐만 아니라 서부경남의 조선산업 메카로 우뚝 설 것”이라 힘주어 말했다.

 

▲ 고성조선산업특구추진협의회 김문수 전 도의원


고성조선산업특구추진협의회 김문수 고문은 격려사에서 “회장과 회원 그리고 업체대표자를 비롯해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과 사무실을 내어준 박용삼 조합장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고 동해면은 선사 이래 지켜온 우리 삶의 터전이지만 정치, 경제, 문화 등 모든 것이 수도권 중심으로 편제되어 있어 고성이 날로 낙후되어 가고, 더불어 인구감소도 심각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말한 뒤,

 

 

이를 극복하기 위해 고성군수, 관계공무원, 기업인, 군민들이 함께 힘을 모아 조선산업특구를 유치해 값진 동해면으로 만들어 가고, 이를 위해선 먼저 나 개인보다 大義를 먼저 생각 하는 자세로 임해야만 유치할 수 있으며, 모두가 한곳에 힘을 모은다면 뜻을 이룰 수 있다“고 격려사를 했다.


조선산업특구추진협의회 사무국장에 따르면 동해면 조선산업특구사업 허가는 2007년 3월 중 결정 될 예정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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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헌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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