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절기 방역소독 방법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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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절기 방역소독 방법 개선

고성 인터넷뉴스  | 입력 2008-04-23  | 수정 2008-04-23 오후 3:38:56  | 관련기사 건

 

고성군 보건소(소장 정석철)는 휘발성 유기화합물인 등유를 태워 내보내 인체와 환경에 대한 유해성 논란이 일고 있는 연막소독을 대신해 올해부터 생명환경농업 기반조성에 발맞추어 약제와 물을 혼합 사용 가열해 내뿜는 ‘연무소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연무소독은 지역주민들에게 친환경 선진소독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비싼 등유를 사용하지 않아 예산절감 효과를 얻으며, 살충제 입자를 50마이크론 이하로 미립화해 수증기 형태로 입자를 분사함으로써 공중체류 시간을 길게 하고 공기 중에 떠다니다가 날아다니는 해충에 접촉해 치사시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고성군보건소는 지역단위로 262개 자율방역반을 구성해 계획된 일정에 따라 분무소독을 시행할 계획이며, 방역 취약지인 하수구나 늪지, 복개천 등에 연무소독 등의 적절한 방역활동으로 군민들의 보건위생을 돕고 있지만, 각 가정에서도 전염병 발생예방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생활주변의 모기나 유충 서식장소가 되는 웅덩이나 빈 깡통, 폐타이어, 물통 등의 물을 제거해 줄 것을 주민들에게 당부하고, 손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에 대한 보건교육을 강화해 전염병 없는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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