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3대 역점시책 추진상황 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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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3대 역점시책 추진상황 보고회

한창식 기자  | 입력 2008-03-27  | 수정 2008-03-27 오전 10:02:24  | 관련기사 건

- 유리창을 깰 각오를 하라 -

 

26일 오후 고성군청 소회의실에서 이학렬 군수와 고성군 全실과사업소장 및 13개 읍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생명환경농업 추진상황과, 조선산업특구, 2009공룡엑스포 등 고성군 3대 역점시책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회가 있었다.

 

 

두 시간 이상동안 계속된 보고회에 앞서 이학렬 군수는 몇 군데 사업 부서를 향해 예산확보에 주력하지 않는다고 질타를 한 후 ‘당항포 오토캠핑장’의 경우 해당부서 담당자들이 문화관광부 홈페이지 등을 방문하고 관계자들을 만나러 중앙부서를 다녀 예산을 확보 할 수 있었던 것이라 밝히면서 더욱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이학렬 군수는 또 ‘유리창을 깰 각오’를 강조하며 ‘하다 잘못한 건 괜찮다. 하지 않는 것이 문제다. 일 하지 않고 안 찾는 사람은 직무유기다. 이런 경우 벌을 줘야 하는 것 아니냐’면서 참석한 간부들부터 자리에 앉아만 있지 말고 관계중앙부처 홈페이지를 살피는 등 더욱 각성할 것을 소리 높여 주문했다.

 

 

이날 직제별로 실시된 보고회에서 생명환경 관련 보고 중 핵심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참석한 일부 간부들이 군수로부터 날카로운 지적을 당하는 등 생명환경농업에 관한 군수의 강력한 의지를 읽을 수 있었다.


특히, 3대 역점시책을 추진함에 있어 고성군이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생명환경’을 강력히 부각시킬 것과 아울러 홍보에 온 힘을 기울일 것을 거듭 수차례 강조하면서 ‘우리 모두가 혼을 바치면 좋은 작품이 나올 것’이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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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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