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환경농업의 발원지 - 고성!’직무교육 시책 ․ 업무 우수 실과 및 공무원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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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환경농업의 발원지 - 고성!’직무교육 시책 ․ 업무 우수 실과 및 공무원 시상

고성 인터넷뉴스  | 입력 2008-03-03  | 수정 2008-03-03 오후 1:49:22  | 관련기사 건

이학렬 고성군수는 오늘(3일) 오전 8시20분 군청 대회의실에서 350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3월 정례조회 겸 ‘생명환경농업의 발원지 - 고성!’ 이라는 주제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 군수는 특강을 시작하면서 취임이후 변함없는 두가지 구호가 ‘신고성 건설의 소가야의 기적을 우리가 이루어 냅시다’, ‘인구 10만 신고성 건설’이라며, 그 당시에는 불가능해 보였지만 2012년에는 이를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고성군은 지난 몇 년간 공룡세계엑스포, 조선산업 특구 등 불가능하다고 생각되는 일에 도전했고 이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왔다며 올해 고성군이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생명환경농업도 꼭 성공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군수는 생명환경농업을 성공시켜야 할 당위성에 대해 현재 우리의 친환경 농업은 고비용, 고품질, 고부가가치의 방향으로 흘러감에 따라 농민들의 부담을 가중시키는 등 문제점을 노출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생명환경농업을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첫째, 농민 스스로 농약이나 비료를 제조하고 사용하는 등 주체가 농민이 돼야 하고 둘째, 저비용, 고품질, 다수확으로 농업방향을 설정하며 셋째, 농민이 농사를 이해하고 생각하는 ‘과학과 사랑이 있는 농업’을 지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군수는 그러나 생명환경농업을 정착시키기는 참으로 힘들고, 그중에서도 관행농업에 젖어 있는 농민들의 생각을 바꾸는 것이 가장 어려운 점이라며 지금 고성에서는 혁명이 일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더욱이 고성군 공직자들은 본연의 업무에다 2009공룡세계엑스포 준비, 조선산업특구 지원에다 생명환경농업까지 성공시켜야 하는 등 너무 하는 일이 많다며 그러나 소가야의 기적과 인구 10만 달성을 위해서는 전 공직자들이 실패를 두려워 말고 끊임없이 도전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에 앞서 이학렬 군수는 2007년도 인구증가시책 평가 및 주요업무 평가 우수 실과와 공무원에 대한 시상을 했다.


 

시상 내용


○ 2007년도 인구증가시책 평가

▶최우수 : 거류면 ▶우수 : 대가면 ▶장려 : 마암면, 하이면


○ 2007년도 주요업무 평가

▶최우수 : 특구지원과(고성조선산업특구 지정) ▶우수 : 기획감사실(교육환경개선 차별화로 경쟁력 확보) ▶장려 : 문화관광과(건강과 예술이 공존하는 남산공원 공연), 농업정책과(특화작목 개발로 농가소득 향상)


○ 2007년도 주요업무평가 우수 공무원

▶전인관(특구지원과) ▶김현주(기획감사실) ▶이소영(문화관광과) ▶정상용(농업정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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