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남저수지, 세계적 환경브랜드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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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남저수지, 세계적 환경브랜드 키운다

고성 인터넷뉴스  | 입력 2021-04-09 오전 10:49:17  | 수정 2008-01-25 오후 4:50:45  | 관련기사 건

창원시는 국내 최대의 내륙 철새도래지인 주남저수지를 세계적 환경브랜드로 육성, ‘환경수도 창원’을 세계에 널리 알린다. 

 


이를 위해  창원시는 주남저수지 일원에 탐조데크, 탐방로, 낙조대, 식물체험단지를 조성해 생태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 장기적으로는 주남저수지 주변 농경지 272필지 547,779㎡를 연차적으로 매입해 철새의 먹이터 및 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창원시는 올해 사업비로 31억원을 우선 확보해 토지매입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제2회 주남저수지 철새축제’를 철새도래시기 및 람사르총회기간 등을 감안해 10월말부터 11월 초순경으로 앞당겨 탐조, 전시, 체험행사 등으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 개최한  ‘제1회 주남저수지 철새축제’가 첫 행사로 시범 축제적 성격이었지만 기대 이상의 많은 탐방객들이 찾아 와 당초 예상한 5만명을 상회하는 10만명 정도가 다녀갔고, 또 경남개발연구원 용역 결과 40억원 정도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창출하는 등 제1회 축제부터 성공적인 축제로 자리잡을 가능성을 보임에 따라 시민과 함게 하는 축제로 승화시키기 위함이다.


창원시 관계자는 “국내 최대의 철새도래지인 주남저수지를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한 BI 홍보 및 응용상품 개발로 람사르총회기간 기념품으로 제공하는 등 주남저수지를 창원의 대표브랜드이자 세계적 환경브랜드로 육성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창원 임민경 기자(cwi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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